[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한유진 기자] 강원 영월군은 효자열녀정보화마을(대표 박숙재)이 2019년 강원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2020년 2월 개최되는 정보화마을 한마음대회에서 시상금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

정보화마을은 농어촌지역 마을에 초고속 인터넷과 전자상거래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도농 간 정보 격차 해소와 정보생활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을 개선하려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효자열녀정보화마을은 도내 55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정보격차 해소, 지역공동체 활성화, 정보화마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과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곳은 지난 2017년 평가에서도 우수마을로 선정된 바 있으며 냉동옥수수, 재래된장 등 상품개발에 힘을 쏟고 있어 매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한유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