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표는 디자이너로 오랫동안 일했지만 직장생활에 대한 회의감이 커졌다.
이를 지켜보시던 장모님은 ‘흑염소를 키워보라’고 권유하셨고, 정대표는 귀농을 결심했다.
귀농 후에 삶이 만족스러웠지만 금전적인 문제로 인한 불안감은 떨쳐낼 수 없었는데...
만만치 않은 초기자본 때문에 적자를 기록하는 날은 길어지고, 이런 생활이 일 년이 넘어가니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 했다.
그가 찾은 다른 농가와는 다른 흑색건강만의 장점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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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신서원]
신서원 organiclife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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