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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맑고 낮최고25도 미세먼지 좋음·보통 가을나들이 OK…제20호 태풍 너구리는?

기사승인 2019.10.19  0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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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열린 서울억새축제에서 시민들이 억새밭을 거닐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축제 기간 동안 오후 10시까지 하늘공원을 야간개장하며 음악회와 억새라이팅쇼 등이 진행된다.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주석 기자] 주말 토요일인 19일, 오늘날씨는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의 비도 오전에 대부분 그치면서 전국이 맑아지겠다. 낮최고기온 25도에  미세먼지도 보통·좋음 수준이어서 가을 나들이 하기 좋겠다. 다만 내륙지역은 일교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다.

한편 18일 새벽 필리핀 마닐라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20호 태풍 '너구리(Neoguri)'는 마닐라 북동쪽으로 서진 중이다. 태풍 너구리는 21일께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될 전망이며 한반도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사 하단 제20호 태풍 너구리 위치·경로)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날씨(19일)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전(9시)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이에 따라 강원영동과 경상해안, 제주도산지에는 아침(9시)까지 가끔 비가 오겠고, 전남남해안에는 새벽(3시)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19일) 아침 9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상해안, 울릉도.독도: 5~30mm △강원영동, 전남남해안, 제주도산지, 북한: 5mm 내외다.

휴일 일요일인 내일날씨(20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어제 7~19도, 평년 5~14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평년 19~22도)가 되겠다. 내일(20일) 아침 기온은 7~16도(평년 4~13도), 낮 기온은 20~24도(평년 18~22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19일)부터 22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밤사이 지표면 온도가 빠르게 떨어지면서(복사냉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오늘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3도 △수원 11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홍성 10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목포 15도 △여수 17도 △안동 11도 △대구 15도 △포항 17도 △울산 16도 △부산 16도 △창원 15도 △제주 18도 △백령도 14도 △흑산도 16도 △울릉도·독도 14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0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0도 △홍성 21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목포 22도 △여수 23도 △안동 22도 △대구 23도 △포항 21도 △울산 23도 △부산 23도 △창원 23도 △제주 22도 △백령도 18도 △흑산도 21도 △울릉도·독도 17도가 될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PM10) 및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안개 전망에 따르면 오늘(19일) 새벽(0시)부터 아침(9시)까지 내륙 중심, 내일까지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늘 아침(9시)까지 비가 내리는 경상해안과 강원동해안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다.

강풍 전망에 따르면 오늘(19일) 낮(12시)까지 경상해안과 전남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해상에서는 오늘(19일)까지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상과 남해동부해상,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45~65km/h(12~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한편 오늘(19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기상청 중기예보(21일~28일)에 따르면, 다음주 날씨는 23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13℃, 최고기온: 16~21℃)보다 조금 높다가 후반에는 비슷하겠다.

제20호 태풍 ‘너구리’ 위치 및 경로 / 자료 = 기상청

■ 제20호 태풍 ‘너구리’ 위치 및 경로…21일 열대저압부 약화, 한국 영향 없을 듯

한편 제 20호 태풍 너구리의 위치 및 예상 경로를 보면 18일 오후 3시 현재 중심기압 1002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시속 68km, 강도 약의 소형태풍으로, 시속 4km 속도로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1000km 부근 해상을 향해 서진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너구리는 72시간 내(21일 오후 3시경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500km 부근 해상 도달)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태풍으로서의 위력은 소멸될 전망이다.

이주석 기자 organiclife02@naver.com

<저작권자 © 오가닉라이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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