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박연화기자]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수십명이 대피하고 1명이 크게 다쳤다.
16일 오전 9시35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의 한 14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A(21·여)씨가 아파트에서 6층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민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불은 집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2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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