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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요대학 35곳 수시 경쟁률 15.8대1…지난해보다 소폭 하락

기사승인 2019.09.11  15: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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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라이프신문 김영수기자] 가톨릭대 등 서울과 수도권 주요대학 35곳의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다. 


2020학년도 4년제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마무리된 가운데, 학령인구 감소에도 경쟁률이 지난해와 비슷하게 유지된 점이 눈에 띈다.

11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가톨릭대를 비롯한 서울과 수도권 주요대학 35곳의 올해 수시 전체 평균 경쟁률은 15.8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준 경쟁률은 16.2대1이었다. 20곳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내려갔고 15곳은 올랐다.

경쟁률이 하락한 대학을 살펴보면, 19.0대1을 기록한 가천대를 비롯해 △경희대 20.0대1  △국민대 9.5대1 △단국대 12.3대1 △동덕여대 12.8대1△명지대 8.9대1 △서강대 30.8대1 △서울과기대 13.9대1 △서울대 6.8대1 △서울시립대 17.2대1 △서울여대 18.2대1 △성신여대 11.8대1 △아주대16.4대1 △연세대 17.0대1 △이화여대 11.3대 1 △인천대 7.3대1 △인하대16.0대1 △한국외대 14.0대1 △한성대 10.3대1 △한양대 에리카 19.1대1 등 20곳의 경쟁률이 하락했다.

반면 △가톨릭대 15.3대1 △건국대 25.0대1 △경기대 12.0대1 △고려대 8.4대1 △광운대 14.7대1 △덕성여대 15.6대1 △동국대 20.6대1 △상명대 11.3대1 △성균관대 25.6대1 △세종대 18.7대1 △숙명여대 14.4대1 △숭실대 13.6대1 △중앙대 22.8대1 △한양대 27.0대1 △홍익대 14.3대1 등은 경쟁률이 올랐다.

이들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곳은 인하대 논술우수자 전형 의예과였다. 10명 모집에 3810명이 지원해 381대1(지난해 381.4대1)을 기록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11월30일 오전9시로 예정된 논술고사 일정이 다른 대학과 겹치지 않아 지원자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했다

한양대의 논술전형 의예과도 9명 모집에 2801명이 몰려 31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237.6대1과 비교해서도 대폭 올랐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고, 논술고사도 수리논술과 인문논술로 실시돼 과학논술이 없어 의학계열 지원자들이 집중적으로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오종운 평가이사는 "수능 최저기준이나 학교장 추천 등 제한이 있는 전형은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 건국대 KU 학교추천 전형이 8.19대1, 경희대 고교연계전형 5.2대1, 고려대 학교추천I 3.9대1 등이 전체 평균 경쟁률보다 낮았다.

반면 지원자격의 제한이 없는 논술전형 경쟁률은 높게 나타나 건국대 KU논술우수자 64.6대1, 경희대 논술우수자 54.7대1, 서강대 논술전형 95.3대1, 동국대 논술우수자전형 43.3대1, 성균관대 논술우수자 전형 71.95대1 등으로 나타났다.

SKY에서는 고려대의 경쟁률이 높아지고 서울대와 연세대는 하락했다. 고려대는 총 3414명 모집에 2만8826명이 지원해 경쟁률 8.4대1을 기록해 지난해 8.2대1보다 다소 상승했다.

반면 서울대는 모집인원 2659명에 1만7989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6.8대1로 지난해 7.1대 1보다 하락했다.

특히 연세대의 하락 폭이 컸다. 2496명 모집에 4만2341명이 지원해 17.0대1로 집계됐다. 지난해에는 2614명 모집에 5만930명이 지원했었다. 올해 8000명 넘게 지원자가 줄었다. 지난해 경쟁률은 20.0대1이었다.

오 평가이사는 "연세대는 최저학력기준을 없애면서 특히 논술전형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관측됐었다"며 "하지만 논술고사가 수능 이전에 치러지는 점이 학생들이 지원을 꺼린 가장 큰 이유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수시 원서접수는 당초 예상과 달리 학령인구 감소의 영향을 크게 받지는 않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에 따르면 올해 수능 응시자는 총 54만8734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수능 응시자(59만4924명)보다 4만6190명이 줄어들었다. 올해 4월 기준 고3 학생수는 50만1616명으로 전년보다 6만9045명이 감소했다.

오종운 평가이사는 "학생수는 감소했지만 총 6회의 원서접수 기회를 모두 사용한 수험생이 많아져 경쟁률의 큰 하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본다"며 "올해는 중상위권 대학 위주로 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오 이사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주요 대학에 지원자가 몰리고 나머지 대학은 소외되는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영수 기자 magazineplus02@hanmail.net

<저작권자 © 오가닉라이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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