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정선우기자] 오늘 새벽 03시 31분 00초에 일본 혼슈 남동쪽 해역 인근에서 큰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기상청(JMA) 분석결과에 따르면, 일본 미에현(혼슈) 남동쪽 208km 해역에서 규모 6.5 지진이 있었다.
위도 33.00 N, 경도 137.40 E, 깊이 420 km에서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지진이 감지된 혼슈 지역에는 지역 주민이 3천만 명 정도가 살고 있으며, 아직 부상이나 구체적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미야기 현 남부에선 보행중인 사람은 대부분 느낄 수 있는 수준인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고, 도쿄에선 이보다 작은 진도 3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한편, 국내 기상청은 우리나라에 이날 혼슈 지진으로 인한 영향은 없다고 전했다.
사진 [기상청 지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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