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표창 15명,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10명 등 대상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광희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2일 구청 창의홀에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우수 기부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구로구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로희망복지재단과 함께 매년 실시하는 모금운동이다. 기부 받은 성금과 성품은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가정,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된다.
이번 표창대상은 총 25명으로 구로구청장 표창 15명,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 10명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관내 기업과 단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구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개된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에서는 총 15억6,560만원이 모집됐다.
/ 사진 = 구로구 제공
저작권자 © 푸드경제신문 organiclif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