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김도형 기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23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노무현재단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노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5월 추모행사 준비내용을 설명한다.
노무현재단은 10주기 추모행사 이후, 당분간 대규모 추모행사는 진행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 이사장은 아울러 서울 종로구에 건립을 추진 중인 '노무현 시민센터'와 관련, 특별모금 계획에 대해서도 전할 예정이다.
노무현재단은 노무현시민센터 건립을 위해 내달부터 1년 간 모금활동에 돌입할 계획으로,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 이사장은 다만, 이 자리에서 총선 및 대선 출마와 같은 정치적 메시지는 하지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 이사장은 지난해 10월 이사장에 취임하며 "임명직 공무원이 되거나 공직선거에 출마하는 일은 제 인생에 다시는 없을 것임을 분명하게 말씀 드린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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