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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세계산악영화제, 도전하는 삶을 사는 유쾌한 사람들의 이야기 3편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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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세계산악영화제, 도전하는 삶을 사는 유쾌한 사람들의 이야기 3편 선보여
  • 이연숙 기자
  • 승인 2019.04.23 0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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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문화가 있는 날, 움프극장
동강이 스틸

[푸드경제 오가닉라이프신문 이연숙기자]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도전하는 삶을 사는 유쾌한 사람들의 이야기 3편, <아이스콜링>, <동강이>, <오르다>를 ‘4월 문화가 있는 날 움프극장’을 통해 선보인다.

먼저 <아이스콜링>은 2018년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클라이밍 작품상 수상작으로 록키 산맥 클라이밍에 도전하는 과정을 밝고 힘찬 톤으로, 하지만 긴장감 넘치게 담아내고 있다.

또한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는 스포츠인의 도전적인 삶을 보여주는 영화 <동강이>와 <오르다>도 함께 상영된다. <오르다>는 한쪽 다리가 없지만, 꾸준히 산악자전거를 타는 존 윌슨의 삶을 담았으며 <동강이>는 장애 여성 클라이머로서가 아닌 ‘능숙한 클라이머’로 불리고 싶은 모린의 삶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모두 신체적 한계는 그리 중요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는 작품들이다.

도전과 모험을 다룬 단편영화 3편은 오는 4월 24일 저녁 7시 40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시네마에서 열리는 ‘4월 문화가 있는 날 움프극장’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좌석 예매는 알프스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1월부터 12월까지 2018년 영화제 수상작들과 화제작을 만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움프극장의 상영작들은 홈페이지, UMFF365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울주 세계산악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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